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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7.1 만성골수증식질환 고액암진단비 분쟁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16년 동안 다양한 보험 분쟁 사건을 해결해 온

 

(주)메디컬손해사정의 대표이자 대표손해사정사 김지윤입니다.

 

수많은 교통사고, 후유장해, 암보험 분쟁 사건을 다뤄왔지만,

 

특히 최근 들어 혈액암, 골수암, 백혈병 등과 관련된 고액암 진단비 분쟁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질병코드 해석 문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D47.1 만성골수증식질환 암진단비와 관련된 보험사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D47.1 만성골수증식질환이란 무엇인가

 

먼저 기본적인 의학적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만성골수증식질환(Chronic Myeloproliferative Disease, CMPD)혈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이 과도하게 증가하거나 변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 D45 진성적혈구증가증(Polycythemia Vera)

■ D47.3 본태성혈소판증가증(Essential Thrombocythemia)

■ D47.4 원발성골수섬유증(Primary Myelofibrosis)

■ D47.5 만성호산구성백혈병(Chronic Eosinophilic Leukemia)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만성골수증식질환의 범주에 포함되며,

 

국제질병분류(ICD) 코드상 D47.1에 해당합니다.

 


 

2. 보험사와의 분쟁, 왜 생기는가

 

문제는 의료 현장에서의 진단코드 기재 방식입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임상 소견, 조직검사,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D47.1 또는 D47.4(골수섬유증) 등으로 코드를 기록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 D47.1 만성골수증식질환 → 대부분의 보험 약관에서 ‘고액암(중대한 암)’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음

■ D47.4 골수섬유증 → 일반암으로 분류되거나, 과거에는 경계성종양으로 처리된 사례도 존재

 

따라서 동일한 질환이라 하더라도 진단서에 어떤 코드가 기재되었는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 규모가 수천만 원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3. WHO 기준과 국내 실무의 차이

 

세계보건기구(WHO)는 골수섬유증(Primary Myelofibrosis)만성골수증식질환(CMPD)의 한 하위 질환으로 분류합니다.

 

즉, WHO 기준에서는 D47.4 역시 D47.1 범주 안에 들어가는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이러한 국제 기준을 좁게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단서에 D47.4만 기재되어 있으면, "이는 고액암 대상이 아니다"라며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진단코드 한 줄 때문에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4. 실제 분쟁 사례

 

실제 사례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한 환자는 원발성골수섬유증(Primary Myelofibrosis) 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발급된 진단서에는 D47.4 코드만 단독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고액암 진단비가 포함된 보험에 가입해 있었기에 당연히 고액암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는 "D47.4는 고액암이 아닌 일반암"이라는 이유로 지급을 거절했습니다.

 

환자는 억울했지만, 약관과 코드의 해석 문제라 스스로 대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손해사정사에게 사건을 의뢰했고,

 

WHO 분류 체계와 의료자문을 통해 골수섬유증 역시 D47.1 만성골수증식질환의 하위 개념임을 입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사건은 소송 없이도 고액암진단비 지급결정이 이뤄졌고,

 

환자는 당초 거절당했던 고액암 진단비를 전액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5. 진단코드 해석이 중요한 이유

 

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진단코드가 보험금 지급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같은 질병이라도 진단서에 어떤 코드가 병기되었는지,

 

의사가 어떤 기준으로 작성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특히 D47.1과 D47.4의 경우는 더욱 민감합니다.

 

■ D47.1로 기록 → 고액암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매우 높음

■ D47.4로만 기록 → 보험사가 일반암으로 축소 해석, 거절 사유로 삼음

 

따라서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반드시 진단서 기재 내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추가 소견서, 의무기록 사본, WHO 기준 해석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해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보험사의 전략과 대응 방법

 

보험사는 당연히 자신들에게 불리한 지급을 줄이려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대표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단코드 단독 기재를 근거로 한 거절
→ D47.4만 적혀 있으면 고액암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

 

■ 의료자문을 통한 불리한 해석
→ 특정 의료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일반암으로 분류

 

■ 계약 해석의 유리한 적용
→ 약관의 모호성을 소비자가 아닌 보험사 유리하게 해석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보험소비자가 홀로 대응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해사정사, 변호사, 또는 보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자료를 준비하면, 보험사의 일방적인 해석을 반박할 수 있습니다.

 


 

7.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이유

 

저는 현장에서 수많은 보험 분쟁을 접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분들은 질병 코드와 보험 약관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을 잘 모르십니다.

 

"암이면 암이지, 왜 코드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느냐"는 의문을 가지시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보험사는 작은 틈이라도 찾아서 지급을 거절하거나 축소하려 합니다.

 

그래서 진단코드 해석, 국제 기준, 판례, 자문의견 등이 종합적으로 동원되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점

 

오늘 말씀드린 D47.1 만성골수증식질환 암진단비 문제는 단순히 특정 환자의 사례가 아닙니다.

 

혈액암, 골수암, 백혈병 등 관련 보험 분쟁에서 매우 자주 발생하는 쟁점입니다.

 

핵심은 진단코드 기재 여부이며,

 

■ 진단서에 D47.1이 함께 기재되면 고액암 청구 가능성이 높고

■ D47.4만 기재되면 보험사가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

 

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보험은 가입할 때보다 청구할 때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작은 차이가 수천만 원 차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마시고,

 

분쟁이 발생하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제대로 대응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 소비자 여러분이 정당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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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 내용도 확인해보세요. (사진을 누르시면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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