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보험금 받을 수 있을까요?
(요추압박골절 후유장해보험금 제대로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16년 동안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독립손해사정사로 일해온
독립손해사정법인 (주)메디컬손해사정 대표이사이자 대표손해사정사 김지윤 소장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정말 자주 받습니다.
“허리뼈가 골절됐는데 보험금은 안 나온다더라”
“치료는 다 끝났는데 이제 와서 후유장해가 된다고요?”
특히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는
→ 제대로 알고 준비하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 모르고 지나치면 아무 보상도 못 받고 끝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실제 지급 사례를 바탕으로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보험금이 어떻게 인정되는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정확히 어떤 부상일까요?
요추는 흔히 말하는 허리뼈를 의미합니다.
그중 **요추1번(L1)**은 흉추와 요추가 만나는 부위로, 구조적으로 충격에 약한 위치에 있습니다.
압박골절은
외부 충격이나 추락, 낙상,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척추뼈가 위아래로 눌리면서 찌그러지듯 골절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겉으로 보면 수술 없이 치료가 끝나는 경우도 많아
“이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실제로 보험에서 문제 삼는 부분은 골절 자체가 아니라, 골절 이후 남는 변형입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의 핵심은 ‘변형’입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에서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척추 변형의 유무와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통증이 남아야 장해가 된다고 오해하시지만,
보험약관에서는 통증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형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대표적으로 문제 되는 변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만 또는 후만 변형
· 측만 변형
· 척추체 높이 감소
· 추체 쐐기 변형
이 중 요추1번 압박골절에서는
후만 변형, 즉 등이 앞으로 굽는 형태가 가장 많이 확인됩니다.
보험약관상 척추 후유장해 기준은 이렇게 나뉩니다
보험약관의 장해분류표를 보면
척추 장해는 변형의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심한 기형을 남긴 때 → 지급률 50%
· 뚜렷한 기형을 남긴 때 → 지급률 30%
· 약간의 기형을 남긴 때 → 지급률 15%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보험사와 상품마다 세부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15도 이상 후만 또는 전만 변형이 확인되는 경우
‘척추의 뚜렷한 기형(30%)’으로 인정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보험금, 이렇게 계산됩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후유장해 담보 가입금액 1억 원
· 요추1번 압박골절로 16도 후만 변형 발생
· 보험약관상 ‘척추의 뚜렷한 기형’ 해당
· 지급률 30%
이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 1억 원 × 30% = 3천만 원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단순 골절이라 보험금은 안 된다”는 말을 믿고 포기했다가
나중에 상담을 통해 수천만 원을 지급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지급 사례
실제 사례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의뢰인은 승마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해
요추1번 압박골절 진단을 받고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 종결 후 촬영한 척추 측면 X-ray에서
→ 요추1번 부위에 16도의 후만 변형이 명확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이분은 삼성화재 일반상해 후유장해 담보 1억 원에 가입되어 있었고,
보험약관 기준상 ‘척추의 뚜렷한 기형’에 해당했습니다.
적절한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과 청구 절차를 거쳐
→ 후유장해 보험금 3천만 원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후유장해 진단서, 아무 데서나 되는 게 아닙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반드시 후유장해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기서 가장 많이 막히게 됩니다.
· 주치의가 장해 진단서 발급을 거절하는 경우
· 일반 진단서만 발급해 주는 경우
· 보험약관 기준과 맞지 않는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
후유장해 진단서는
단순한 의학 진단서가 아니라
→ 보험약관의 장해분류표를 전제로 작성되어야 하는 문서입니다.
그래서 기존 치료 병원이 아닌
별도의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험금이 깎이거나 거절되는 대표적인 이유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를 청구할 때
다음과 같은 사유로 보험금이 줄어들거나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고 당시 직업과 가입 당시 직업이 다른 경우
· 직업 변경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은 경우
· 골다공증 등 기왕증이 있는 경우
· 과거 동일 부위 치료 이력이 있는 경우
· 사고와 장해 사이 인과관계를 문제 삼는 경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보험사가 “사고보다는 기존 질환의 영향”이라고 주장하면서
보험금을 대폭 감액하려는 시도가 자주 발생합니다.
준비 없이 청구하면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일단 청구부터 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 장해등급이 낮게 책정되거나
· 일부만 지급되고 끝나거나
· 아예 지급 거절로 종결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한 번 잘못된 방향으로 심사가 진행되면
이를 바로잡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는
→ 청구 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결과를 거의 결정합니다.
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까요?
현장에서 느끼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보험금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둘째,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자체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보험 기준을 이해하는 전문의와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셋째,
보험사는 심사 과정에서
지급률을 낮추거나 지급을 거절하려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이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부당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는
중상자만 해당되는 보험금이 아닙니다.
치료가 끝났더라도
척추 변형이 남아 있다면
충분히 보험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 어떻게 진단을 받느냐
→ 어떤 방식으로 청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마무리 말씀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
요추1번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는 끝났지만 보험금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
한 번쯤은 꼭 다시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추1번 압박골절 후유장해 보험금은
모르면 못 받고,
알아도 준비 없으면 깎입니다.
16년간 보험소비자의 편에서 일해온 독립손해사정사로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정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편하신 방법으로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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